'2008-2009 KB국민은행 여자프로농구' 용인 삼성생명과 안산 신한은행의 경기가 13일 경기도 용인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신한은행은 삼성생명과의 접전 끝에 진미정(19점)과 하은주(16점 8리바운드)의 활약에 힘입어 61-58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신한은행은 3승 1패를 기록하며 이날 경기가 없었던 금호생명과 신세계를 제치고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경기 종료가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신한은행 정선민이 볼을 받으려다 삼성생명 홍보람과 부딪쳐 통증을 호소하고 있다./용인=민경훈 기자 rumi@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