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지훈이 숨겨진 멋진 몸매를 드러내 화제다.
김지훈은 KBS 2TV 월화드라마 ‘연애결혼’(인은아 극본, 김형석 연출)에서 샤워신으로 멋진 몸매를 드러낸 데 이어 14일 방송에서 다시 한번 몸매를 공개, 몸짱 스타 계보를 이어갈 전망이다.
‘연애결혼’ 15회에서는 술 취한 현수(김지훈 분)의 모습이 공개된다. 강현(김민희 분)이 대학 다니는 동안 많은 술을 마셔 졸업 후에는 알코올분해 효소가 다 없어진 것 같다고 하자 현수는 “그건 과학적으로 불가능한 이야기”라며 알코올 테스트를 제안한다. 두 사람은 함께 술잔을 기울이며 주량을 확인하지만 결국 현수가 먼저 쓰러지게 된 것이다.
취한 현수를 간신히 업고 와 현수의 숙소에 눕힌 강현은 셔츠 사이로 드러난 복근을 보고 화들짝 놀란다. 하지만 이내 잠에 깊게 빠진 현수를 확인하고 복근을 이용한 3종 장난을 친다. 첫 번째는 초콜릿 복근 찍어서 맛보기, 두 번째는 마치 빨래판 같다며 빨래하는 모습 흉내내기, 마지막으로 실로폰이라 상상하며 실로폰 연주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한편 시청자들은 이야기가 막바지에 치달으면서 우연치 않게 묘한 상황에 놓은 두 사람이 어떤 결론을 내릴 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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