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김송 부부가 지난 12일 서울 홍대 인근의 한 이탈리아 음식점에서 결혼 5년을 기념하는 깜짝 파티를 열었다. 이날 파티에서 강원래는 아내 몰래 영상편지를 준비하는가 하면 둘의 사연이 담긴 나무자전거의 신작 뮤직비디오 ‘내가 사랑해’를 틀어주며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나무자전거의 ‘내가 사랑해’ 뮤직비디오는 김송이 쓴 ‘장미를 사랑한 선인장’이라는 책 내용을 바탕으로 만화가 김준희 씨의 그림과 나무자전거의 노래가 덧입혀져 탄생됐다. 강원래-김송 부부가 동료들 앞에서 사랑의 키스를 하고 있다. /강희수 기자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