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영웅재중, “미치도록 랩하고 싶었어요”
OSEN 기자
발행 2008.10.14 19: 59

동방신기의 보컬 영웅재중이 라디오에 출연해 “미치도록 랩이 하고 싶었다”고 말해 화제다. 동방신기는 지난 13일 SBS 파워FM(107.7MHz) ‘이적의 텐텐클럽’에 출연해 4집 새 앨범에 수록된 곡을 소개했다. 앨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2번 트랙에 수록된 ‘Wrong Number’(롱 넘버)가 화제가 됐다. 보컬인 영웅재중이 이번 곡에서 처음으로 랩을 시도했다며 “미치도록 랩을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DJ이적은 “랩을 하고 난 소감이 어땠냐?”고 질문을 던졌고 영웅재중은 “녹음 당시 멤버들이 함께 있어서 창피했다”면서 “멤버들이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했는데 의외로 반응이 좋아서 다행이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노을을 바라보면서 시아준수가 직접 작사했다는 ‘노을, 바라보다’라는 곡을 소개하면서 이번 앨범에 대한 애착을 보여주기도 했다. miru@osen.co.kr SM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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