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욱환, 정우성-조인성과 한 둥지 틀어
OSEN 기자
발행 2008.10.15 10: 12

탤런트 여욱환(29)이 sidusHQ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정우성, 조인성,전지현 등 당대 최고 배우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여욱환은 모델 출신으로 2002년 KBS 드라마 ‘학교4’를 통해 연기자로 데뷔했다. 2003년에는 시트콤 ‘논스톱Ⅲ’를 통해 코믹한 연기변신으로 큰 인기를 모았으며, 2004년 SBS ‘남과여’, 2007년 tvN ‘로맨스 헌터’ 등을 통해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2007년에는 연극 ‘나쁜 자석’을 통해 연극배우로 변신, 유년시절부터 성인이 되기까지의 20년을 넘나드는 인물의 변화과정을 섬세하게 묘사하며 한층 성숙된 연기로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sidusHQ 관계자는 “여욱환 씨는 탑 모델 출신으로 비주얼이나 인지도 면에서 이미 대중성을 가지고 있는 스타임과 동시에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준 보석 같은 배우” 라며 기대를 표시했다. 여욱환은 sidusHQ와 전속계약을 맺음으로써 김혜수, 임수정, 전도연, 전지현, 정우성, 조인성, 지진희, 차태현, 하정우 등 국내 최고 스타들과 한 식구가 되었으며 현재 브라운관 복귀를 앞두고 있다. ricky337@osen.co.kr sidus HQ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