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박명수가 매니저 정석권 실장 결혼식에서 사회를 맡는다. 정 실장은 MBC ‘무한도전’에 얼굴을 비추며 유명세를 탔고 박명수는 티격태격하면서도 사회를 맡아 우정을 과시한다. 정석권 실장은 10월 26일 오후 7시 여의도 KT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신부측 지인인 성익환 박사가 맡았으며 사회는 개그맨 박명수가 맡았다. 축시는 시인 원태연이, 낭독은 방송인 한영이, 축가는 현 공익근무로 군복무중인 가수 하하가 할 예정이다. 한편 정실장은 식 당일 화환대신 쌀을 받겠다고 선언했다. 정석권은 “쌀을 보내주시면 좋은 일에 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예식은 황마담 웨딩컨설팅에서 총괄 진행단다. miru@osen.co.kr 황마담 웨딩컨설팅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