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 삼성, PO 3~5차전 시구자 확정
OSEN 기자
발행 2008.10.15 16: 00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19일부터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두산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5차전까지 시구자 및 애국가를 확정했다. 19일 3차전 시구는 독도경비대장 김병현 경위가 한다. 10월은 경북도의회가 선정한 '독도의 달'로서 독도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선정했다. 애국가는 박영식 교수가 독창한다. 20일 4차전 시구는 인기 방송인으로 구단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김홍식씨가 한다. 애국가는 백용진 교수가 독창한다. 21일 5차전 시구는 최문찬 대구광역시 의회의장이 실시하며 이영석 대백 여성합창단 지휘자가 독창한다. 이번 시구 및 애국가 선정은 준 플레이오프 때와 마찬가지로 포스트시즌을 지역축제로 승화시켜 지역 연고지에 있는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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