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서울 삼성이 초중고에 농구 골대를 기증한다. 삼성은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서울 시내 초중고교에 있는 노후된 농구 골대를 교체하는 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16일 성남중학교에서 농구골대 기증행사를 가졌다. 프로농구 인기의 저변 확대와 연고지 정착을 위해 서울특별시와 공동으로 진행하는 농구골대 교체사업은 시행 첫 해인 2006년과 2007년도에 각 10개 학교, 총 20개 학교의 농구골대를 교체하다. 올해는 농구골대가 낡고 오래된 10개 학교를 선정, 교체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