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이의정(34)이 방송에서 남자친구가 있음을 당당히 고백했다. 이의정은 19일 방송되는 KBS 2TV ‘신동엽, 신봉선의 샴페인’에 출연해 “작은 키 때문에 187cm 키인 7살 연하 남자친구의 콧구멍을 매일 보게 된다”고 깜짝 공개했다. 키 때문에 일어난 에피소드를 말하던 중 이의정이 남자친구가 있음을 은연 중에 공개한 것이다. 얼마나 만났냐는 질문에 이의정은 “3년간 만나왔다”고 고백했고 이에 MC 신동엽이 “그럼 남자친구가 24살 때부터 만난 게 아니냐”며 놀라워했다. 한편 함께 출연한 윤정수는 “작은 키 때문에 여자들의 콧대만 보여 모두들 콧대가 높아 보였다”고 재치 있게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mir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