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비, 온라인 음악 차트 석권
OSEN 기자
발행 2008.10.16 17: 45

가수 비(26, Rain, 본명 정지훈)의 컴백은 화려했다. 2년 만에 가수로 컴백한 비가 새롭게 10월 둘째주(10월 9~15일) 벅스차트 1위에 올랐다. 음반 레이블도 직접 만들며 앨범 작업까지 참여한 비는 자신의 실제 사랑 이야기를 담은 '러브 스토리'(Love Story)로 정상을 차지한 것이다. 엠넷 차트에서도 공개 첫주 만에 온라인 다운로드 및 뮤직비디오 부문 1위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주 1~3위 였던 원더걸스, 에픽하이, 브라운아이드걸스는 잠시 주춤하며 각각 1계단씩 하락했고 손담비는 지난 주 6위에서 이번주 5위로 오르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빅뱅은 일본 발매 앨범까지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영어 곡인 '넘버 원'(Number 1)은 벅스차트 8위에 오르는 파워를 과시했다. 오프라인 앨범 판매 1위를 기록한 신승훈은 지난주 53위로 벅스차트에 등장한 후 1주 만에 14위까지 오르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고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싱글 '우머나이저'(Womanizer)로 100위권 밖에서 이번주 48위까지 오르며 큰 폭의 상승세를 보여줬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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