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트니 스피어스, 빌보드 차트 1위 급상승
OSEN 기자
발행 2008.10.16 17: 46

브리트니 스피어스(27)가 새 싱글 '우머나이저'(Womanizer)로 화려하게 돌아왔다. 이번주 'Womanizer'는 빌보드 핫 100 싱글 차트에서 96위에서 1위로 전례없는 급상승을 했다. 한 노래가 이토록 한번에 큰 도약을 한 것은 차트 역사상 이번이 처음이다. 멀티 플래티넘급 가수인 브리트니의 명성을 입증이라도 하듯 'Womanizer'는 캐나다,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의 아이튠즈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Womanizer'의 급상승은 15일 'Womanizer' 디지털 트랙이 전상상의 결함으로 인해 미국과 다른 나라의 아이튠즈에서 지난 12시간 동안 판매가 되지 못했던 사건도 무색케 할 정도다. 이 곡은 기술적인 결함이 있기 전인 10월 7일 부터 아이튠즈에서 공개됐고 발매된지 6일 안에 27만5천건의 판매를 기록하며 1위에 랭크됐다. 더불어 지난 금요일에는 'Womanizer' 뮤직비디오가 ABC 방송사 20/20 프로그램에서 첫 선을 보였다. ABC 방송사의 프라임 시간대에 뮤직비디오의 전 편이 독점 공개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또 방영 시간동안 18-35세의 연령에서 시청률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브리트니의 기존 '토식'(Toxic) 뮤직비디오를 감독했던 조셉 칸(Joseph Khan)이 다시 한번 연출을 맡았다. 한편, 브리트니의 6번째 정규앨범 '서커스'(Circus)는 브리트니의 27번째 생일이기도한 12월 2일 발매된다. happy@osen.co.kr 소니 비엠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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