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의 친구들만 연애하나? 스타의 매니저들도 인연을 찾아달라!
MBC TV ‘스타의 친구를 소개 합니다’(이하 스친소)에서 준비한 특집 ‘스타의 매니저를 소개합니다’(이하 스매소)가 곧 방송된다.
지난 달 MBC 예능국 ‘스친소’ 회의실 문 앞에는 ‘스타의 매니저를 소개 합니다’의 참가 신청을 받는다는 대자보가 붙어 있어 화제가 됐다. 이에 신세대 스타들뿐만 아니라 양택조와 이계인 등 장년층 스타의 매니저들까지 20명 이상의 스타와 매니저들이 출연을 희망해 치열한 경쟁을 벌였다.
그 중 최종적으로 선발된 김건모, 신혜성, 김C, 백지영, 붐 등 5명의 스타 주선자들은 킹카 매니저들의 인연을 찾아주기 위해 두 발 벗고 나섰다. 신혜성의 매니저는 신화 때부터 현재까지 6년 째 친형제처럼 지내고 있으며, 이미 신화 팬들에게 미남으로 알려져 있는 꽃미남이다.
백지영의 매니저는 183의 훤칠한 키에 전직 댄서이고, 김건모의 매니저는 채연, 클론 등의 매니저를 거쳐 연예계에서 이미 잘 알려진 능력 있는 훈남이다. 또 김C의 매니저는 ‘1박2일’ 멤버들이 추천한 숨은 킹카로 스포츠 스타를 연상케 하는 외모인 것으로 알려졌다. ‘스친소’ 공식 주선자 붐 또한 권상우를 닮은 매니저를 데리고 나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스타들의 킹카 매니저들이 만날 상대는 배우 조안, 안선영, 김나영의 친구들로 5명의 매니저들은 3명의 여성들 중 자신의 인연을 찾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매니저들의 인연을 찾아주기 위한 스타들의 눈물겨운 노력이 돋보인 ‘스친소’ 특집 ‘스매소’는 18일 5시 15분부터 80분 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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