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골드미스가 간다’서 2살 연하 변호사와 맞선
OSEN 기자
발행 2008.10.17 14: 41

배우 양정아(37)가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를 통해 2살 연하의 변호사와 맞선을 본 사실이 알려졌다. ‘골드미스가 간다’는 미혼 여자 연예인 여섯 명이 한 집에서 함께 생활을 하며 사랑과 삶에 대해 논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게임을 통해 이긴 승자 한 명에게 일반인 남성 데이트 상대자를 추천하고, 데이트를 통해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리얼하게 담아낸다. 양정아는 예지원, 송은이, 신봉선, 장윤정, 진재영 등 골드미스 멤버들 중 첫 번째 맞선녀로 뽑혀 맞선을 보게 됐다. 상대가 어떤 사람인지 전혀 모르는 상태에서 맞선을 나가게 된 양정아는 맞선 장소로 가는 내내 긴장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두 사람은 처음에는 서로 어색함을 감추지 못해 말도 제대로 하지 못했었지만 식사가 나오고 서로 조금씩 대화를 하면서 마지막엔 장난도 칠 정도로 친해졌다고 한다. 과연 첫 ‘골드 미스’의 맞선이 성공할지 결과가 주목된다. 방송은 오는 19일. yu@osen.co.kr 맨 왼쪽이 양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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