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패밀리 힙합 단체곡, ‘What’ 방송 불가
OSEN 기자
발행 2008.10.17 16: 27

YG패밀리 힙합 단체곡 '왓'(What)을 방송에서는 들을 수 없게 됐다. 타이틀곡 '텔 잇 투 마이 하트'(Tell it to my heart)로 활동을 시작한 힙합 듀오 YMGA(마스터 우, 디지털 마스터)의 데뷔 앨범 '메이드 인 알오케이'(Made in R.O.K) 수록곡 중 YG패밀리 힙합 단체곡 '왓'(What)만 방송 3사 심의를 통과하지 못했다. '왓'(What) 노래 가사 중 일부가 방송에 적합하지 못해서 심의 통과를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속사 측은 “이번 힙합 단체곡 ‘What’은 활동을 목적으로 하기보다는 오랜만에 YG랩퍼들이 모여서 자유롭게 만든 곡이다. 어느 정도 예상한 결과고 타이틀 곡이 아니라 큰 문제가 없을 것이다”라고 밝혔다. ‘What’은 YG패밀리가 지난 2002년 ‘멋쟁이 신사’ 이후 6년 만에 발표한 힙합 단체곡으로 YMGA를 비롯해 빅뱅의 지드래곤, 원타임의 테디, 스토니스컹크의 쿠시, 페리, CL 등 YG 랩퍼들이 총출동한 곡이다. 한편, 지난 12일 SBS ‘인기가요’를 통해 첫 모습을 드러낸 YMGA는 피처링으로 참여한 엄정화와 함께 17일 KBS 2TV ‘뮤직뱅크’, 18일 MBC ‘쇼!음악중심’, 19일 SBS ‘인기가요’등 음악방송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happy@osen.co.kr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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