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늘-강지환 '7급 공무원', 대박 기원 고사
OSEN 기자
발행 2008.10.18 10: 48

배우 김하늘(30)과 강지환(31)이 주연을 맡은 영화 ‘7급 공무원’이 지난 13일 영화의 중요 촬영지로 등장하는 경기도 수원화성에서 고사를 지냈다. 이날 김하늘 강지환을 비롯해 강신일 류승룡 장영남 등 출연 배우들과 전 스태프가 함께 자리했다. ‘7급 공무원’의 무사 촬영과 흥행 대박을 기원하며 대장정의 시작을 알렸다. 고사 현장에는 수원화성을 찾은 많은 관광객들이 몰려들었으며 특히 새로운 한류 스타로 떠오른 강지환 김하늘을 보기 위해 수십 명의 일본 팬이 현장을 찾았다. 14일 ‘7급 공무원’은 수원화성을 무대로 대한민국 열혈 첩보원 김하늘과 강지환이 산업 스파이와 러시아 스파이를 추격하는 장면의 촬영을 진행했다. 앞으로 수원시와 경기영상위원회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정조대왕 능행차 연시를 그대로 재현한 장면과 대규모 군중 추격신 등이 촬영된다. ‘7급 공무원’은 절대 유출돼서는 안될 화학무기를 노리는 해외 범죄조직에 맞서는 대한민국 비밀 첩보요원의 활약상을 그려낸다.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 crystal@osen.co.kr (주)하리마오 픽쳐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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