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출신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조동혁(31)이 오랜만에 런웨이에 선다. 조동혁은 19일 오후 3시 서울 학여울 무역전시장(SETEC)에서 펼쳐지는 2009 S/S 서울패션위크 '로토코'(LOTOCO) by 윤기석 컬렉션의 메인 모델로 등장한다. 현재 배우 장혁, 이상우와 함께 영화 ‘펜트하우스 코끼리’를 촬영 중인 조동혁은 오래 전부터 친분이 있던 디자이너 윤기석과의 인연으로 이번 컬렉션의 메인 모델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조동혁은 "오랫동안 준비해 온 만큼 이번 서울패션위크를 통해 멋진 브랜드로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윤기석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오랜 만에 런웨이에 나서는 만큼 녹슬지 않은 워킹 실력을 선보여야 할텐데 걱정이라는 조동혁은 23일에 있을 우영미 디자이너의 ‘솔리드 옴므’ 특별 게스트로도 초대 받아 2009 S/S 서울패션위크를 빛낸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