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훈녀' 김유현, 정보화마을 홍보대사 위촉
OSEN 기자
발행 2008.10.20 17: 18

‘이대 훈녀’ 김유현(21세)이 정보화마을 홍보대사로 위촉 돼 농촌 알리기에 앞장선다.
현재 SBS 일일드라마 ‘애자 언니 민자’에 수민 역으로 출연 중인 김유현은 22일 행정안전부 장관실에서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2009년까지 정보화마을 홍보대사 임무를 수행한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젊은층의 인지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건강하고 밝은 이미지로 연기 영역을 넓히고 있는 김유현이 정보화 마을의 인지도 제고에 효과적이고 일반인들에게 정보화마을의 친근한 이미지를 심어주는 데 적합하다고 판단 돼 공식 홍보대사로 지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정보화마을에서 생산된 쌀을 1년간 무상으로 공급할 것도 약속했다.
김유현은 “MBC '천하일색박정금'에 이어 최근 MBC ‘일지매’ 등 연이은 드라마 캐스팅에 이어 정보화마을 홍보대사까지 계속 좋은 일이 생겨 기쁘다. 앞으로 아무리 바쁘더라도 농어촌의 발전과 주민들의 정보생활화를 위해 홍보대사로서 열심히 임무를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역대 정보화마을 홍보대사로는 1대 윤은혜, 2대 박진희가 있었다. 김유현은 이들에 이어 3대 정보화마을 홍보대사로 활약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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