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야심만만’서 복근 공개…순간 시청률 급등
OSEN 기자
발행 2008.10.21 03: 19

탤런트 이완(24)이 예능 프로그램에서 근육질 몸매를 깜짝 공개했다. 순간 시청률도 따라서 상승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완은 20일 방송된 SBS ‘야심만만-예능선수촌’에 화요비. 송창의와 함께 출연했다. 11시 55분께 복근을 공개하는 순간 시청률이 6.5%에서 10.69%(AGB닐슨 미디어 리서치 실시간 시청률-서울 기준)로 훌쩍 뛰어올랐다. 이날 이완은 “국민대 재학시절 꽃미남 F5 결성해 1년에 100번 넘게 미팅 다녔다”는 발언부터 평소 집에서 보는 누나 김태희의 모습과 화면에 대한 신랄한 평가, 어린시절 다소 터프했던 누나에 대한 기억 등 방송에서 공개되지 않았던 김태희에 대해 낱낱이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MC 서인영에 대해서는 “‘우결’에서 서인영 씨는 평소 내가 제일 싫어하는 스타일”이라며 거침없는 발언을 아끼지 않았고, 함께 출연한 화요비에 대해서는 “남자의 기를 살려주면서도 친구처럼 편안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얘기하기도 했다. 덧붙여 자신의 이상형으로는 “여성스럽고 고분고분한 스타일”을 꼽았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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