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사세’ 송혜교-현빈, ‘스페셜 방송으로 인사드려요’
OSEN 기자
발행 2008.10.21 10: 23

2008년 하반기 기대작 ‘그들이 사는 세상’(노희경 극본, 표민수 김규태 연출)이 27일 첫방송에 앞서 21일 화요일 스페셜 방송으로 안방 극장을 찾는다. 약 70분 동안 방송 될 스페셜 방송은 싱가폴과 빈탄 해외 로케이션 당시 촬영 장면과 제작진 인터뷰, 송혜교 현빈 등 주연 배우들의 인터뷰로 구성 될 예정이다. 제작사 관계자는 "특집방송을 구성할 당시 인기MC를 초대해 버라이어티 형식으로 만들자는 제안도 있었다. 하지만 드라마 영상과 배우 자체만으로도 재미와 감동을 충분히 줄 수 있기 때문에 영상과 배우 인터뷰 위주의 내용을 선보여 드라마에 대한 관심과 집중도를 높일 것이다" 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그들이 사는 세상’은 두터운 마니아 층을 형성하고 있는 표민수 감독과 노희경 작가의 작품이라는 것과 4년 만에 안방 컴백하는 송혜교가 현빈과 호흡을 맞춘다는 점에서 시작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여기에 이름만 들어도 든든한 명품 배우 배종옥, 김갑수, 윤여정, 김창완의 연기, 이에 감각적인 영상미를 더해줄 김규태 감독, 엄기준 최다니엘 등 주목 받고 있는 스타의 조합으로 시청자들의 기대치를 높였다. miru@osen.co.kr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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