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바’ 김명민, “베바 식구들 피자 먹고 힘내세요”
OSEN 기자
발행 2008.10.21 16: 13

MBC 수목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홍진아 홍자람 극본, 이재규 연출)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있는 김명민이 스태프 모두를 위한 식사를 손수 준비해 화제다. 김명민은 지난 주말 경기도 양주 촬영 현장에서 오븐이 장착된 파티카를 동원해 스태프가 먹을 수 있도록 직접 피자를 구웠다. 또 파티카 전광판에는 ‘베토벤 바이러스 파이팅’이라는 문구를 띄워 이벤트를 마련했다. 그가 드라마 스태프를 위해 준비한 선물은 운동화, 전동칫솔에 이어 벌써 세 번째로, 김명민은 극중에서는 독설가 강마에지만 실제 촬영 현장에서는 세심하고 자상한 배우로 이미 정평이 나있다. 김명민은 또 얼마 전 과로로 인해 병원 신세를 지면서도 촬영 스케줄을 소화해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 한편, '베토벤 바이러스'는 강건우(김명민 분)와 강건우(장근석 분)의 지휘대결과 두루미(이지아 분)를 사이에 둔 삼각러브라인이 전개되면서 시청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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