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 남성들, 아내의 ‘제모 하는’ 모습에 홀딱 깼다?!
OSEN 기자
발행 2008.10.21 16: 32

‘신혼 초기 남성들이 아내의 어떤 모습을 보고 환상이 깨질까?’ 신혼 남성 100명에게 물어본 결과 3순위에 들은 정답은 ‘나 몰래 제모 하는 아내를 보았을 때’였다. 여성들은 ‘왜?’ ‘여자도 제모 하는 것을 모르는 남자도 있나?’라는 반응을 보일 법한 결과인데. 이 설문조사는 인기프로그램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1부 코너 ‘세바퀴’에서 소개된 내용이다. 아직 한참 깨가 쏟아질 결혼 100일 이내의 신혼부부들 사이에서 정말 환상을 ‘확’ 깨는 행동 중 ‘아내의 제모’가 들어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여성들의 반문처럼 여자라면 정말 ‘털’이 하나도 없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제모’는 피할 수 없다. 겨드랑이는 물론 팔, 다리의 잔털 까지 제모를 하지 않고 복슬복슬한 모습을 보이는 것은 민망하고 에티켓에도 어긋나는 일이기 때문이다. ❑ 숨어서 제모를 하는 여자들 이번 설문조사의 정확한 정답은 ‘숨어서 제모를 하는 아내를 보았을 때’였다. 결혼을 하고도 여자들은 남편 몰래 ‘털을 들킬세라’ 열심히 제모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매번 아침마다 몰래 제모를 하는 것은 웬만큼 부지런하지 않으면 쉽지 않은 일, 언젠가 들키기 쉽다. 또한 제모를 제대로 하지 않아 까칠까칠하고 거뭇거뭇하게 남은 제모의 흔적도 보이기엔 민망한 모습이다. 언제까지 숨어서 마음조리며 제모를 해야 하는 것일까! 제모, 이제 피할 수 없다면 가장 확실하면서도 편한 방법을 모색하자. ❑ 영구제모로 당당해지는 여자들 이러한 경우 영원히 털이 자라지 않도록 조취를 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영구제모가 바로 그것이라는 게 에스앤미의원 의료진의 설명이다. 영구제모란 레이저를 이용해서 털의 뿌리인 모근을 파괴해 털이 더 이상 자라지 않도록 하는 방법이란다. 영구제모는 시술을 하는 곳도 많고 시술 기기도 다양한데, 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효과를 얻기 위해 선택할 수 있는 방법으로 스무스쿨HR(Smoothcool HR)을 추천했다. 이는 기존의 영구제모 기기에서 나타났던 여러 가지 부작용이나 문제점, 예를 들어 영구제모 시술을 받은 후에도 털이 자란다던지, 일부분이 깨끗하게 제모가 되지 않은 경우, 혹은 영구제모 후 피부트러블이 생기는 부작용 등을 상당부분 해결해 준 시술이란다. 스무스쿨HR(Smoothcool HR)은 기존 영구제모기기에 비해 약 5배 이상의 스팟사이즈로, 같은 시간에 더 넓은 면적의 시술이 가능하다는 것. 털에만 선택적으로 반응하는 레이저는 피부트러블을 거의 없도록 하였고, 가느다란 털이나 굵은 털의 특징별로 반응해서 효과적인 영구제모가 가능하다고 했다. 에스앤미의원 김창열 원장은 “시술 시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이는 스무스쿨 HR 자체에 고안된 쿨링시스템 때문이다. 냉각시스템으로 인해 시술 내내 통증을 최소화할 수 있고 동시에 시술 부위가 진정되는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며 “스무스쿨HR 영구제모를 통해 인중 밑 잔털, 겨드랑이, 팔, 다리의 털을 효과적으로 영구제모할 수 있다. 각 부위는 털의 굵기나 특징에 따라 시술 횟수가 다르다.”라 전한다.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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