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이대호(26, 내야수)와 이승화(26, 외야수)가 불우이웃돕기 기금을 마련하기 위한 일일 호프를 개최한다. 이대호 공식 홈페이지(http://www.bigboy.co.kr)에 따르면 오는 11월 1일 오후 6시부터 부산 연산동 한창정보타운 지하 1층 한창 도이치 브로이에서 일일호프 행사를 마련한다. 이번 일일호프는 ▲선수 사인볼 및 각종 소품 판매 ▲선수 착용 유니폼 및 야구용품 경매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 포토타임 ▲선수들과 함께 하는 포토타임 ▲경품 추첨 등으로 진행된다. 일일호프에 참가하기 위해 행사 당일 쿠폰(1만 원)을 구입해야 하며 방망이, 사인볼, 글러브 등 1시간마다 1번씩 경품 추첨 이벤트가 열린다. 한편 일일호프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전액은 연말 봉사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대호는 매년 정기적으로 부산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연탄 배달 행사를 마련하는 등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what@osen.co.kr 이대호-이승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