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FFF 2008-①]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오늘(22일) 개막
OSEN 기자
발행 2008.10.22 07: 51

전세계 특급 가족영화들을 한 자리에서 관람할 수 있는 제2회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가 오늘(22일) 개막한다.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는 22일 오후 6시 30분 연세대학교 백주년기념관에서 배우 탁재훈과 최정윤의 사회로 개막을 알린다. 홍보대사 김혜성과 안소희를 비롯해 심사위원인 배우 이범수와 주진숙, 박기복, 마이클스티븐슨, 개막작 감독인 벤 스타센, MK 픽처스 대표 심재명, 영화 평론가 겸 심리학자 심영섭, 영화 평론가 정성일 등이 참석한다. 또한 영화 감독 이명세 이윤기 박흥식 김태용 정윤철 강이관 김진성 김치성 윤태용 최익환과 배우 조여정 진재영 이진 유건 정유미 이영진 서우 등 국내외 영화계 인사들이 대거 자리한다. 이계경 진영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 조직위원장의 개막선언으로 시작되며 축하공연으로 작가 김하준이 가족을 주제로 모래를 이용한 샌드 애니메이션을 즉석에서 선보인다. 이날 개막작은 전 세계 영화 산업의 새로운 흐름으로 주목 받고 있는 3D 영화 ‘플라이 미 투 더 문’으로 아시아 국가에서 처음으로 상영되는 작품이다. 3D 영화로 출시되기 위해 기획되고 제작된 세계 최초 FULL 3D 입체 영화. 벤 스타센 감독이 직접 개막식에 참석해서 작품을 소개한다. 올해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에는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동시에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볼 수 있는 28개국 120편의 영화가 초청됐다. 온 가족이 모두 즐거운 서울국제가족영상축제는 10월 28일까지 CGV용산 및 용산 아이파크몰 일대에서 개최된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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