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 이문식 이정진 이영훈이 영화 ‘청년폭도맹진가’(가제)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청년폭도맹진가’는 1996년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남파 간첩 사건을 모티브로 한다. 강원도 한 마을의 간첩 남파 사건에 연루된 친구 4명이 겪게 되는 좌충우돌 모험기를 그린다. 친구 4명으로 하석진 이정진 이영훈 정우가 출연하며 베일에 싸인 수사반장 최반장 역으로 이문식이 나섰다.
뉴욕 아시아 영화제, 밴쿠버 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서 관심을 모았던 영화 ‘우린 액션배우다’의 정병길 감독의 신작. 11월 첫 째 주에 크랭크인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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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하석진 이정진 이영훈 이문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