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한 엉덩이의 비애를 아시나요?
OSEN 기자
발행 2008.10.22 12: 23

- 엉덩이도 up시키고 다리길이도 늘리세요~ 빵빵한 가슴 못지않게 중요한 것이 적당히 볼륨 있는 엉덩이다. 미국의 가수 겸 배우 제니퍼 로페즈처럼 예쁜 엉덩이가 트레이드마크로 작용하는 스타들, 그리고 엉덩이가 예쁜 스타들의 뒷모습 사진이 화제가 되고 있는 것만 보아도, 엉덩이 볼륨이 스타일과 이미지를 완성하는데 얼마나 중요한 요인인지 잘 알 수 있다. 엉덩이의 볼륨은 수영복이나 드레스처럼 특별한 의상을 입을 때만 중요한 것이 아니다. 펑퍼짐한 몸빼바지나 항아리치마를 제외한 대부분의 의상에서 엉덩이가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크다. 그렇기 때문에 엉덩이가 납작하고 축 처져있어 옷맵시가 나지 않고 뒷모습 자신감이 없는 경우, 긴 상의나 헐렁한 티셔츠로 엉덩이를 가리기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 ◇ 엉덩이는 납작, 다리까지 짧아 보여...해결책은? ‘엉덩이가 납작해서 고민이라고 하면 살을 찌우면 될 것 아니냐’고 이야기하는 이들은 엉덩이의 비애를 아직 모르는 이들이다. 엉덩이가 납작하다고 해서 살이 없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엉덩이의 밑 부분과 허벅지 윗부분(엉덩이와 연결되는)에만 지방이 가득하다는 것이다. 엉덩이 자체가 납작한데다가 이러한 부위에 지방이 과도하다면? [납작하면서도 처진 엉덩이 + 처진 엉덩이, 불룩한 허벅지로 짧아 보이는 다리]를 피할 수 없다는 것. ◇ 그렇다면 해결책은? 엉덩이는 탱탱하게 다리는 길게~ 채워 줄 곳은 채워주고 빼 줄 곳은 빼주는 것이 바로 해결책이다. 진정한 의미의 힙업 성형은 납작한 엉덩이 부위에 보형물을 삽입해서 탱탱하게 해주고 ‘엉덩이 밑 부분’과 엉덩이와 허벅지가 만나는 ‘허벅지 윗부분’의 과도한 지방을 쏘옥 제거해주어서 보다 탱탱한 엉덩이를 만들게 된다는 게 더성형외과 의료진의 설명이다. 이와 함께 살로 가려졌던 허벅지가 매끈하게 드러나니 다리까지 길어 보이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된다는 것. 이 두 부분을 모두 해결해주는 시술이 바로 ‘S라인 힙업성형’ 이란다. 더성형외과 체형성형센터 김수철 원장은 보형물 삽입과 지방흡입술을 병행하는 S라인 힙업성형으로 옆 라인이 완만한 S라인을 가질 수 있다고 전한다. 그리고 이것은 단순히 보형물로 탱탱해진 엉덩이 뿐 아니라 지방흡입으로 엉덩이와 허벅지가 만나는 부위를 매끄럽게 다듬었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라고 설명한다. ◇ 코헤시브젤로 엉덩이 up! 지방흡입으로 확실한 효과~! 김수철 원장은 “힙업성형 시 특수 보형물을 엉덩이 윗부분에 위치하도록 삽입하게 되면 엉덩이가 볼록하면서도 탱탱해 보이는 모습을 연출할 수 있으며, 의자에 앉는 부위 위쪽에 위치하므로 보형물로 인해 불편을 겪을까봐 걱정할 필요가 없다”며 “엉덩이 밑에 처진 살 역시 멀티스텝 방식의 지방흡입을 통해 시술하게 되면 조직손상이 적으면서도 높은 효과를 볼 수 있으므로 시술 후 회복에 대한 부담도 상당부분 줄어들었다”고 전한다. S라인힙업성형은 엉덩이 골 부분을 4~5cm가량 절개하여 보형물을 삽입하기 때문에 흉터가 거의 보이지 않고, 1~2시간여가 소요되는 비교적 간편한 시술이기 때문에 일상으로의 빠른 복귀가 가능하다고 했다.. 평소 납작하고 축 처진 엉덩이와 엉덩이와의 경계가 불분명해진 다리 때문에 남몰래 고민하고 있었다면, S라인힙업성형으로 스타들 부럽지 않은 맵시를 자랑해 보는 건 어떨까. [OSEN=생활경제팀]osensta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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