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이수영(29)이 선행에 나선다. 지난 7일 세이브더칠드런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 시즌2’ 런칭 행사장에 나타나 새로운 형태의 실천형 기부를 알리는데 힘썼던 이수영은 23일 ‘2008 KT&G 복지재단 다문화 사랑 한마음 결혼식’에 축가를 부르기 위해 참석한다. ‘2008 KT&G 복지재단 다문화 사랑 한마음 결혼식’은 가정형편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하고 살아가는 20여 쌍의 다문화 가정을 위해 마련한 합동 결혼식으로 23일 정오 서울 종로구 세종로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열린다. 이수영은 “이렇게 좋은 일이라면 함께 하는 게 당연하다.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큰 축복이 노래이기 때문에 축가를 부르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서 사회는 박수홍, 박경림이 맡는다. 전 보건복지가족부 김성이 장관이 주례를, 이수영 외에도 유리상자, 휘성 등이 축가를 부른다. happy@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