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인영-노홍철, ‘2008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영상서 첫 호흡
OSEN 기자
발행 2008.10.23 11: 48

가수 서인영과 노홍철이 채널 올'리브가 주최하는 ‘2008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의 영상에서 첫 호흡을 맞춘다. ‘2008 스타일 아이콘 어워즈’는 올해 사회, 문화 예술 각계 각층에서 트렌드와 스타일을 주도한 최고의 ‘스타일 아이콘 10인’ 및 특별 부문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행사. MC 정준호의 진행 하에 30일 밤 10시부터 청담동 클럽 앤써에서 열리며 올’리브, tvN, XTM, Mnet 등 4개 채널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영상 속에서 서인영은 ‘어글리 베티’의 베티와 같은 못난이 잡지사 여기자로, 노홍철은 ‘베토벤 바이러스’의 ‘강마에’와 같은 카리스마를 지닌 편집장으로 분해 코믹한 상황을 연출한다. 촌스러운 외모를 지닌 여기자 서인영이 편집장 노홍철로부터 매일 혼나다 팅커벨로 변신한 홍철을 만나고, 팅커벨 홍철은 인영에게 ‘노홍철 찬가’를 따라 부르면 멋진 공연에 보내주겠다고 약속한다는 내용이다. 영상물 스토리 공개에 이어 서인영은 행사 당일 섹시 스타 마돈나로 변신,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을 부르며 입장할 예정이다. 관계자에 따르면 행사 당일 지금까지 그녀가 보여주었던 매력 그 이상을 발산할 예정이라는 후문이다. 한편, 행사보다 한 시간 앞선 밤 9시부터는 올’리브 채널에서 스타들의 ‘오렌지 카펫’ 향연을 만나볼 수 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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