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가수들의 순위 다툼이 치열하다.
휘성은 10월 셋째주(10월 16~22일) 벅스차트에서 ‘살아서도...죽어서도...’로 지난 주보다 100위 이상 급등하며 이번주 차트 1위를 차지했다.
지난 주 벅스차트 정상을 차지한 비는 이번 주에는 2위를 차지했지만 '레이니즘'(Rainism) 역시 높은 인기를 바탕으로 이번주 4위를 차지하면서 상위권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일한 노래를 세 명의 다른 가수들이 부른 '병원에 가다'는 큰 호응을 얻으며 단숨에 차트 11위로 진입했다. ‘사랑’‘그리움’‘이별’을 주제로 다비치, 쥬얼리, 브라운아이드걸스의 보컬 멤버들이 참여했다.
지난 주 48위에 오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이번 주에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26위까지 올랐고 비욘세도 '이프 아이 워 어 보이'(If I Were A Boy) 싱글을 발표하며 이번주 83위로 데뷔, 인기몰이를 준비하고 있다.
군 제대 후 첫 앨범을 발표한 김종국은 50위, 미국 발매 싱글을 선보인 보아는 72위로 차트에 데뷔했다. 22일 동시에 앨범을 발표했지만 공개 하루 만에 김종국이 실시간 차트 1위, 보아가 2위를 달리면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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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원오원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