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미남 조동혁(31)이 처음으로 버라이어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를 통해 시청자들로부터 미움과 사랑을 동시에 받았던 조동혁이 KBS 2TV 해피선데이 ‘꼬꼬관광 싱글싱글’에 등장한다. 조동혁으로서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첫 도전이다. 최근 연기자들의 예능 프로그램 출연은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이미지를 어필할 수 있는 기회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조동혁이 출연하는 ‘꼬꼬관광 싱글싱글’은 지난 12일부터 사흘간 제주도의 한 리조트에서 촬영됐다. 예능에 도전장을 던진 조동혁은 데뷔 후 연기 외 다른 활동은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예능 초보다. “그 동안의 반듯하고 강한 이미지와는 다른 느낌을 시청자들에게 보여주고 싶어 출연을 결심했다”는 조동혁은 ‘싱글싱글’을 통해 예능 새내기의 풋풋함을 보여줬다고 한다. 박정아, 이민우, 에이미 등 ‘싱글싱글’의 터줏대감 게스트들과 소녀시대 유리, 진보라, 김시향 등의 새로운 게스트가 출연한 가운데, 조동혁은 예능 프로그램에서 쉽게 볼 수 없던 새 얼굴이라며 여자 게스트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고 전해진다. 조동혁이 출연하는 해피선데이 ‘꼬꼬관광 싱글싱글’은 내달 2일 방송된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