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28)이 SBS ‘일요일이 좋다-골드미스가 간다'의 멤버 양정아, 송은이, 예지원, 진재영, 신봉선 중에서 최고의 신부감에 뽑혔다. ‘골드미스가 간다’는 최근 서울시내 결혼정보회사 5곳의 설문 조사를 통해‘골드미스 결혼지수’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사는 결혼을 앞둔 미혼 남성들의 원하는 이상형들을 기준으로 서울시내 결혼정보회사 5곳의 설문 조사로 이루어졌다. 장윤정은 이 조사에서 남성들이 선호하는 나이와 외모적인 조건, 안정적인 재정조건을 고루 갖춘 것으로 평가돼 골드미스 6명 중 최고점을 받았다. 외모적인 조건뿐 아니라 어른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주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본인 스스로도 만족했다는 후문이다. 그러나 장윤정을 제외한 다른 멤버들은 나이와 외모에서 스스로 만족할 만한 결과를 받지 못해 아쉬워했다고 한다. 장윤정의 뒤를 이어 2위로는 예지원이 차지했다.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외모가 수려하다는 평을 받은 것이 주력했다. 진재영은 뛰어난 외모조건을 가졌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올해를 넘기면 나이에서 상당부분 마이너스를 줄 것이라는 평과 4년의 공백기에서 온 재정상태 불안이 원인이 되어 3위를 차지했다. 나이에서 최고점을 받은 신봉선은 작은키와 통통한 외모로 4위에 이름을 올렸다. 마지막으로 양정아는 외모조건은 뛰어나지만 만혼의 나이라는 평으로, 송은이는 인지도 있고 이미지 좋지만 작은 키로 인해 가장 최저점을 받아 공동 꼴찌를 기록하는 수모를 겪었다. 한편, 오는 26일 방송에서는 지난 주 골드미스 멤버들 중 첫 번째 맞선녀로 뽑혔던 양정아와 2살 연하의 변호사 맞선남과의 최종선택이 방송된다. yu@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