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日 공식 방문… 1만 5000석 전석 매진
OSEN 기자
발행 2008.10.24 15: 12

결혼을 해도 한류스타 권상우(32)의 인기는 여전한 모양이다. 권상우는 25일 열리는 팬 미팅을 위해서 24일 일본으로 출국했다. 2년 만에 일본을 공식 방문하는 권상우의 이번 팬 미팅은 1만 5000석 전석이 매진됐다. 도쿄에서 최대 수용 규모를 자랑하는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오후 3시부터 진행된다. 일본의 현지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팬 미팅은 짧은 시간에 전석이 매진됐다”며 “매진 후에도 참석하고자 하는 팬들이 너무 많아서 권상우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권상우가 공항에 모습을 드러내는 순간 많은 팬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서 만반의 준비를 다 했다”고 밝혔다. 소속사인 팬텀 엔터테인먼트 측은 “권상우는 그 동안 자신을 애타게 기다렸을 일본 팬들을 만날 생각으로 한달 여 동안 노래 뿐만 아니라 팬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연습했다”며 “권상우 본인의 열의가 대단하다. 늘 새로운 방식의 팬 미팅을 기획하고 준비한 만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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