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 "재희와 스캔들? 금시초문"
OSEN 기자
발행 2008.10.25 12: 14

배우 유진(27)이 현재 군 복무 중인 재희(28)와의 스캔들에 대해 고개를 가로 저었다. 유진은 최근 영화 ‘그 남자의 책 198쪽’의 홍보 인터뷰 중에 항간에 자신을 둘러싼 스캔들에 대해 들어보았는지 질문을 받았다. 유진은 “스캔들이요? 누구랑요?”라며 고개를 갸우뚱했다. 올 여름 종영한 KBS 2TV ‘아빠 셋 엄마 하나’에서 호흡을 맞춘 재희와의 스캔들을 말하자 유진은 “재희요? 금시초문이에요”라고 부인했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재희와 유진이 드라마를 함께 찍으면서 좋은 감정이 싹텄고 연인으로 발전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또한 재희는 빠른 결혼과 안정된 가정을 꾸리고 싶어한다. 재희가 군대에 가서도 둘이 애틋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군대에 가기 직전 재희는 영화 ‘맨데이트: 신이 주신 임무’의 쇼케이스 자리에서 유진과의 핑크빛 소문에 대해서 “친한 교회 친구일 뿐이다”며 “같은 교회에 다니고 있어서 실제 무척 친하다. 류승룡 선배나 한효주도 같은 교회를 다니는데 왜 유진이하고만 그런 소문이 났는지 모르겠다”고 말한 바 있다. crystal@osen.co.kr 유진(왼쪽)과 재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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