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의 다이어트, 약간의 식습관 변화가 필요하다
OSEN 기자
발행 2008.10.25 12: 20

현대의 직장인들은 시간에 쫓기게 되면 가장 먼저 식사시간을 줄이게 된다. 특히, 아침을 먹지 않는 경우에는 배고픔으로 점심에 폭식을 하게 되고, 저녁도 대충 때우거나 간식·야식을 먹게 될 뿐 아니라 잦은 회식으로 인해 술이나 안주와 같은 기름진 음식을 먹게 됨으로써 복부비만의 위험에 노출된다. 이런 복부비만을 줄이기 위한 가장 중요한 실천은 식사를 아침, 점심, 저녁과 같이 규칙적으로 정해놓고 하는 것이 좋다. 이를 잘 지키지 않고 본인이 허기를 느낄 때쯤 식사를 하게 되면 필요이상 먹게 되어 과식을 하거나 뒤늦게 야식을 먹게 되어 하루에 필요한 양 이상을 섭취할 뿐 아니라 체지방이 더 잘 축적되기 때문이다. 두 번째 중요한 것은 식사시간이다. 배고픔이나 식당의 분위기에 휩쓸려 빠르게 식사를 하게 되면 뇌에서 포만감을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과식을 할 확률이 높다. 적당한 식사시간은 20~30분으로 뇌가 포만감을 느끼는 시간이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꼭꼭 씹어 넘기는 것이다. 한번에 50회 이상 씹고 음식을 넘기는 것이 좋다. 마지막은 운동이다. 야근이나 회식으로 규칙적인 운동이 쉽지 않아 시간이 되면 한다거나 나중에 한다는 생각이 잘못되었다. 하루 종일 책상에 앉은 직장인일수록 운동부족으로 복부비만이 되기 쉬운데 30분가량의 산책이나 쉬는 시간 틈틈이 해주는 운동만으로도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최근에는 직장인들을 위한 복부비만 치료제가 출시되어 주목을 끌고 있는데, 휴온스의 살사라진 같은 제품은 몸에 좋은 생약성분을 알약형태로 제조해 휴대가 간편할 뿐 아니라 식전이나 식간에 복용해주는 것만으로도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 노폐물 제거는 물론 지방의 제거까지 돕는다. 휴온스 살사라진 이상만 본부장은 “다이어트는 시간이나 여유가 있을 때 하는 것이 아니다. 특히, 복부비만의 경우는 각종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요인이기 때문에 평소에 약간의 생활습관이나 식습관에 변화만 주어도 효과를 볼 수 있다. 살사라진은 동의보감에 수록된 방풍통성산을 바탕으로 만들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전했다. /OSEN=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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