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프로축구 리그1(1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박주영(23.AS모나코)이 5경기 연속 선발출전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했다. 박주영은 26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프랑스 툴루스 뮈니시팔스타디움에서 열린 2008-2009 정규리그 10라운드 툴루스 FC와 원정 경기서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하며 팀의 0-0 무승부를 지켜봐야 했다. 이로써 박주영은 2호골에 실패하며 지난달 14일 프랑스 무대 데뷔전 1골 1도움 이후 골 침묵이 길어지고 있다. 모나코 또한 정규리그에서 5경기 연속(2무3패) 무승 행진을 이어갔고 2승4무4패, 승점 10점으로 15위에 머물렀다. 박주영은 오는 11월 2일 르아브르 AC와의 경기서 시즌 2호골에 도전한다. 7rhdwn@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