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비 편, 재방송에서도 통했다
OSEN 기자
발행 2008.10.26 09: 18

‘가수 비가 뜨면 프로그램도 뜬다’는 공식이 재방송에서도 재현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22일 MBC TV ‘황금어장-무릎팍도사’에 비가 게스트로 출연하면서 18.6%의 시청률을 기록, 전 주에 기록한 15.7%에 비해 3% 가까이 급등하면서 비의 효과를 발휘했다. 이러한 비의 효과가 이번에는 재방송에서도 증명됐다. 25일 방송된 ‘황금어장 스페셜’에서 비 편이 재방송되면서 또 한번 시청률이 급등한 것.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5일 방송된 ‘황금어장 스페셜’은 9.0%로, 지난 주 기록한 6.3%에 비해 2.7% 포인트 상승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본방송에 이어 재방송에서도 비의 효과를 톡톡히 누린 셈이다. ‘무릎팍도사’에 출연한 비는 미국 할리우드 진출기를 비롯해 박진영과 결별하게 된 이유, 가슴 아팠던 사랑 이야기와 이별 이야기, 가족과 어머니에 대한 그리움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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