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매니저 정실장, 오늘(26일) 웨딩마치
OSEN 기자
발행 2008.10.26 09: 47

‘무한도전’을 통해 유명해진 개그맨 박명수의 매니저 ‘정실장’ 정석권 씨(38)가 26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정 씨는 26일 오후 7시 여의도 KT 컨벤션 3층 그랜드볼룸에서 5살 연하의 신부 이미진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주례는 신부측 지인인 성익환 박사가 맡았으며 사회는 개그맨 박명수가 맡았다. 축시는 시인 원태연이, 낭독은 방송인 한영이, 축가는 현 공익근무로 군복무중인 가수 하하가 할 예정이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나 3년간 만남을 가져왔으며 이 날 결혼식에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모두 참석해 정 씨의 결혼식을 축하해 줄 예정이다. 결혼식을 마친 후 신랑신부는 아르헨티나로 신혼 여행을 다녀올 계획이다. 이번 예식은 황마담 웨딩 컨설팅에서 총괄 진행하며 정 씨는 식 당일 화환대신 쌀을 받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ricky337@osen.co.kr 황마담 웨딩 컨설팅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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