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떴’, 김종국 고정될까? 24.1% 경신…6주째 日예능 1위
OSEN 기자
발행 2008.10.27 08: 25

SBS ‘일요일이 좋다-패밀리가 떴다’(이하 패떴)가 6주째 일요일 예능 1위 자리를 지켰다. 27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집계 결과에 따르면 26일 방송된 ‘패떴'은 전국 일일 시청률 24.1%을 기록했다. 지난 주 기록한 22.0%에서 2.1% 상승한 수치다. 이 같은 시청률 상승에는 이날 MBC에서 오후 1시 49분부터 오후 5시 57분까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두산-SK전)을 방송한 점과 소집해제 후 2년 만에 컴백한 김종국의 첫 예능 출연이라는 점도 작용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패떴’에서는 김종국은 기존 멤버들과 함께 충청도 호음리 마을을 찾아 추수를 하며 호흡을 맞췄다. 김종국이 등장함에 따라 기존 패밀리들이 달라진 면모를 보여 웃음을 사기도 했다. 털털한 면모를 보이던 이효리와 박예진은 조신한 처녀로 변했고, 김종국에게 라이벌을 느낀 ‘엉성’ 천희는 이날만큼은 탈바꿈, 모든 일에 열심히하는 면모를 보여 웃음을 줬다. MBC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두산-SK전)’는 8.4%를,‘일요일일요일 밤에 2부-우리 결혼했어요’는 13.6%, ‘1박2일’을 포함한 KBS 2TV ‘해피선데이’는 12.4%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y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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