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 연말 공연 위해 헬스클럽 다닌다
OSEN 기자
발행 2008.10.27 11: 23

가수 김장훈(40)이 2008년 겨울대극장원맨쇼 '쑈킹의 귀환'을 앞두고 생애 처음으로 헬스 클럽을 다니며 건강회복을 하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혔다. 김장훈 원맨쇼 2008블럭버스터 '쑈킹의 귀환'은 12월 6일 충남보령을 시작으로, 13일 대전무역전시관, 19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올림픽홀, 30~31일은 부산 kbs홀 등 12월에만 총 11회에 걸쳐 펼쳐진다. 특히, 서울이 아닌 보령에서 전국투어를 시작하는게 이례적이다. 12월 5일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해 12월 6일 보령에서 2008년겨울전국투어의 시작을 알린다. 김장훈 보령단독콘서트는 다른 도시와 달리 '무료공연'이며 보령시와 김장훈이 공동제작하여 서해안의 기적을 일궈낸 자원봉사자들과 지역주민들에게 보내는 감사의 선물이다. 얼마전 서산장학재단 보령공연에 참여했던 김장훈은 보령시민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에 무척 깊은 감동을 받았고 지난 서해안 페스티벌 때 실신에 무척 죄송한 마음을 가졌다. 이에 보답하고자 전국투어의 첫 공연을 보령에서 시작하기로 했고 이는 '서해안살리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서해안에 대한 김장훈의 강력하고 일관된 사랑의 메시지를 담고 있는 것이기도 하다. 김장훈은 이번 공연을 앞두고 모든 방송을 정리한후 4개월 이상 공연에만 매달리고 있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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