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바’ 선물 릴레이에 이지아도 동참, ‘겨울 맞이’ 점퍼 선물
OSEN 기자
발행 2008.10.27 14: 55

MBC 수목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홍진아 홍자람 극본, 이재규 연출)에 출연하는 배우들이 스태프를 위해 선물 릴레이를 펼치는 가운데 바이올리니스트 두루미 역으로 출연 중인 이지아도 이에 동참했다. 이지아는 지난 24일 밤샘 촬영으로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따뜻한 점퍼를 선사하며 추운 날씨에 감기 조심하라는 마음을 전했다. 이에 앞서 지난 달 직접 밥차를 대절해 스태프 전원에게 보양식을 대접했으며, 강마에 역의 김명민은 운동화, 전동칫솔, 피자 등을 선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드라마 관계자는 “모든 스태프가 하나의 점퍼를 입고 촬영하니 마음도 하나가 된 듯한 기분”이라며 “배우들도 많이 힘들 텐데 스스로 독려하며 스태프를 챙기는 그 마음이 항상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5주 연속 수목극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는 ‘베토벤 바이러스’는 강건우(장근석 분)가 이끄는 오케스트라의 야외공연 성공 여부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29일 밤 9시 55분에 14부가 방송될 예정이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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