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 “코다 쿠미-에그자일과 친하다”
OSEN 기자
발행 2008.10.28 01: 04

일본에서도 인기몰이 중인 동방신기가 일본 유명 가수 코다 쿠미, 에그자일과 친분을 과시했다. 동방신기는 27일 방송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에 출연해 “해외활동 하면서 일본 혹은 중국 여자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 적 있냐”는 질문을 받고 “그런 적은 없지만 친하게 지내는 연예인이 있다”며 코다 쿠미와 에그자일을 언급했다.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하기도 한 동방신기는 오랜 해외 활동으로 일어, 중국어에 능숙하다. 영웅재중은 유창한 일어로 인사말을 전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또 해외 현지 유명 연예인과 친분도 쌓았다. 영웅재중은 “코다 쿠미와 에그자일과 친하게 지낸다”고 전했다. 코다 쿠미는 일본을 대표하는 섹시 여가수로 아유미가 리메이크한 ‘큐티 하니’의 원곡을 부른 가수로 동방신기 앨범에 피처링 참여하기도 했다. 에그자일 역시 인기 퍼포먼스 그룹을 국내에서도 인기다. MC들은 동방신기 멤버들이 일본 유명 가수들과 연락 하고 전화하며 친하게 지내는 것을 놀라워하면서 실상 누군지 몰라 어리둥절한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iru@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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