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러와’, 동방신기 특수효과 없었다
OSEN 기자
발행 2008.10.28 07: 47

대형스타들의 예능에 출연하면 시청률이 대박난다? 대답은 ‘꼭 그런 것은 아니다’다. 27일 그룸 동방신기가 출연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3사 예능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지만 동방신기의 출연으로 인한 특수 효과를 누리지는 못했다. AGB닐슨 미디어 리서치에 따르면 27일 방송된 ‘놀러와’는 11.3%의 시청률을 기록, 지난 20일 기록한 11.1%에 비해 0.2% 포인트 상승했다. 동 시간대에 방송되는 KBS ‘미녀들의 수다’는 9.6%로 지난 주 8.2%에 비해 1.4% 포인트 올랐고, SBS ‘야심만만 예능선수촌’은 8.7%를 기록 지난 주 8.9%에 비해 0.2% 포인트 소폭 하락했다. 이 날 ‘놀러와’에 출연한 동방신기는 아이돌 답지 않은 솔직하고 화려한 입담으로 눈길을 끌었다. 동방신기 멤버들은 자신들이 알고 있는 멤버들의 비밀과 활동 중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또 어디서도 공개하지 않았던 멤버들의 첫 사랑, 첫 키스와 그들의 비밀스러운 연애담 등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ricky337@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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