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영록 큰딸 전보람, 11월 전격 가수 데뷔
OSEN 기자
발행 2008.10.28 15: 50

가수 전영록과 탤런트 이미영의 큰 딸 전보람 양(22)이 오는 11월 첫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표하고 가수로 데뷔한다. 전보람은 지난 4월 신인 발굴 프로젝트에서 음원 ‘오늘인가요’를 발표, 깜찍한 외모와 가창력으로 네티즌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로써 전보람은 친할머니인 가수 백설희와 아버지 전영록의 뒤를 이어 3대가 정식 가수로 나서게 됐다. 싱글앨범에는 미디움 발라드와 뉴웨이브 사운드의 곡, 모던 풍의 곡 등 총 3곡이 실린다. 전보람 소속사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이번 앨범에서는 외모에서 나오는 앳된 소녀티와는 다르게 성숙하고 깨끗한 전보람의 보이스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12월께 음악 프로그램을 비롯,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yu@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