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니요(26, Ne-Yo)가 두번째 내한공연을 연다. 지난 4월 6일 서울 올림픽 공원 올림픽 홀에서 첫 내한 공연을 열었던 니요는 1월 11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정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첫 내한 공연 당시 열광적인 모습을 보여준 한국 팬들을 잊지 않고 다시 한국을 찾는 니요는 두 번째 내한인 만큼 지난 공연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흑인 음악의 진수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내한은 월드 투어 공연의 일환으로 한국을 찾는 첫 번째 공연으로 투어 무대 규모에 맞춘 화려한 무대와 환상적인 연출을 보여준다. 2006년 최고의 히트곡 '소 씩'(So Sick)으로 화려하게 데뷔한 니요는 이 곡으로 단숨에 빌보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차세대 흑인 음악 스타를 예견했다. 이 곡이 수록된 데뷔 앨범 '인 마이 오운 월즈'(In My Own Words)는 발매 첫 주 만에 빌보드 차트 1위에 오르며 전세계적으로 300만 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happy@osen.co.kr 액세스엔터테인먼트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