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하, ‘달콤한 나의 도시’ 프로모션…일본으로
OSEN 기자
발행 2008.10.29 10: 10

뮤지컬 ‘안녕 프란체스카’로 홀로서기에 돌입한 가수 채동하가 OST에 참여한 SBS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송혜진 극본, 박흥식 연출) 프로모션 투어에 참여한다. 일본 도쿄의 국제포럼 A홀에서 열리는 이번 프로모션 투어에서 채동하는 주연 배우인 최강희, 이선균과 함께 내달 3일 일본을 방문해 5000여 팬들 앞에서 가수 신분으로 무대에 오른다. 이번 ‘달콤한 나의 도시’ 드라마 투어에 채동하가 동행하는 것은 그가 이 드라마의 OST 주제곡이자 발라드 테마곡인 ‘순애보’를 불렀기 때문. 채동하는 본 행사에서 OST 주제곡 ‘순애보’와 자신의 1집 수록곡인 ‘차마’를 부를 예정이다. 채동하의 소속사인 ㈜더박스의 한 관계자는 “현재 채동하는 연기자로서 새로운 도전을 성공적으로 이루기 위해 연기수업에 몰두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에는 솔로 가수로서 새롭게 변신도 할 예정이다”며 근황을 전했다. 또한 “뮤지컬,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작품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채동하의 모습에도 많은 팬 여러분들의 응원을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채동하는 지난 26일 막을 내린 뮤지컬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물오른 가창력과 전문 뮤지컬 배우 못지 않은 연기력을 뽐낸 바 있다. 100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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