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1월 1일 홈 개막전서 대대적 이벤트
OSEN 기자
발행 2008.10.29 10: 21

프로농구 창원 LG가 오는 11월 1일 오후 3시 창원체육관에서 열리는 2008~2009 홈 개막전서 대대적인 이벤트를 준비했다. 개막전 행사는 올시즌 캐치프레이즈 '농구사랑 창원LG! 팬사랑 세이커스!'를 라인로켓을 이용하여 팬들에게 발표하고 새롭게 선보이는 치어리더 세이퀸의 공연과 선수단의 시즌각오 동영상을 상영한 후 하프타임에는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을 섞은 퓨전타악과 비보이 공연이 어우러진 ‘퓨전타악&비보이 배틀퍼포먼스’로 응원 열기를 달아오르게 한다. 경기후에는 팬들의 염원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코트로 날리는 ‘우승기원 떴다떴다 비행기~’코너가 준비되어 있다. 경기전 입장하는 관중들에게 메세지를 적을 수 있는 종이비행기를 나누어 드리고 경기종료와 함께 코트로 종이비행기를 날리게 되며 특별히 코트위 세이커스 로고가 그려진 원형안에 들어간 종이비행기들은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또 올 시즌부터는 팬들에게 가장 인기가 높은 응원단장과 함께 하는 응원석을 좌우로 넓히고 응원무대를 더욱 확장하였으며 코트를 한눈에 바라볼 수 있는 2층 중앙석을 커플석으로 구성하여 커플들만을 위한 이벤트와 다과를 제공하는 등 창원체육관을 커플들의 데이트 코스로도 사랑 받게 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개막전에는 박완수 창원시장이 직접 경기장을 찾아 시투와 함께 팬들과 같이 창원LG의 승리를 위해 응원할 예정이다.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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