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스릴러 ‘뱅크 잡’이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KTX 시네마 상행선 상영작으로 결정됐다. ‘뱅크 잡’(로저 도날드슨 감독, 제이슨 스태덤 주연)은 영국 로이드 은행 강도 사건 실화를 영화화 한 초특급 범죄 스릴러. 극장에서의 스크린은 물론 달리는 기차 안에서도 영화를 관람할 수 있게 됐다. ‘뱅크 잡’은 KTX 밀양-광명 상행선 구간 시네마 칸에서 관람 할 수 있다.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상영된다. 이 영화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탄탄한 시나리오에 스릴감 넘치는 구성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KTX 시네마에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수는 ‘뱅크 잡’ 전체 관람 관객수에 자동으로 포함된다. 그야말로 KTX는 ‘뱅크 잡’을 개봉하는 또 하나의 극장인 셈이다. ‘뱅크 잡’은 10월 30일 전국 200여 개 스크린에서 개봉한다. crystal@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