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엔터테이너 조수빈이 CF 모델로 영역을 넓히고 있다. 연극 영화 뮤지컬을 거쳐 광고 모델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만능 엔터테이너라는 말이 딱 어울리는 모델이다. 이미 학창시절부터 패션 잡지 모델로 얼굴을 알렸던 조수빈은 케이블TV 리포터로 활동하며 방송에 대한 감각을 익혔다. 이후 연극 ‘왕세자 실종사건’ ‘햄릿’ ‘죽도록 달린다’ ‘사랑에 속고, 돈에 울고’ ‘노이즈 오프’ 등에서 연기하는 맛을 봤고 송강호 유지태 주연의 영화 ‘남극일기’에도 출연했다. 단편영화 ‘한 밤의 로맨스’ ‘정거장의 밤’을 거쳐 뮤지컬 ‘천국과 지옥’ ‘곡예사의 첫사랑’에서는 감춰 두었던 춤과 노래 실력도 뽐냈다. 평소에는 패션에 관심 많은 20대 여느 여성이지만 관객과 카메라 앞에서는 프로다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조수빈의 활동이 기대된다. 100c@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