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혜,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우수상 수상
OSEN 기자
발행 2008.10.30 14: 41

탤런트 한지혜(24)가 11월 1일 경남 전주 전주성 특별무대에서 진행되는 '제3회 2008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어워드' 연기부문 여자 우수상 수상자로 확정됐다. 한지혜는 KBS 1TV 일일드라마 '미우나 고우나' 헤로인 ‘나단풍’에 이어 MBC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에서 두 남자의 엇갈린 인생 속 비련의 여주인공 ‘지현’에 이르기까지 시청률 고공행진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다. 수상 소식을 접한 한지혜는 “뜻밖의 수상소식에 감개무량하다. 배우에게 캐릭터는 옷이나 다름 없다고 생각한다. 좋은 옷을 입게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어 “매 작품마다 많이 배우고 느낀다. 한 가지에 안주하지 않고 다양한 색을 가진 배우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다짐했다. '2008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은 1일 개막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5일까지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한다. happ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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