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병진, 오진혁으로 이름 바꾸고 연기자 변신
OSEN 기자
발행 2008.10.30 15: 35

가수 겸 모델로 활동한 오병진(32)이 오진혁으로 이름을 바꾸고 연기자로서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지난 10월 19일 열린 서울패션위크 S/S 09 남성복 브랜드 ‘LOTOCO’(로토코) 패션쇼에서 모델로 무대에 올라 오랜만에 모습을 드러낸 오진혁은 멋진 워킹과 무대 매너로 현장을 찾은 관객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지난 2006년 윤다훈, 김민종, 아라, 이연희 등이 소속된 SM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은 오진혁은 2년 동안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 집중적인 트레이닝을 받으며 변신을 준비해 왔고 곧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새로운 모습을 공개한다.
최근 차승원, 오지호 등 모델 출신 연기자들의 활약이 두드러지는 만큼, 오진혁 역시 무대 위를 장악한 훤칠한 외모와 카리스마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happy@osen.co.kr
SM 엔터테인먼트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