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달콤시' 프로모션차 일본 첫 공식방문
OSEN 기자
발행 2008.10.30 15: 35

최강희(31)가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프로모션차 일본을 방문한다.
최강희는 11월 3일 '달콤한 나의 도시' 일본 첫 방영을 기념해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을 찾는다. 그녀는 이번 드라마 프로모션을 통해 데뷔 이래 처음으로 일본을 공식 방문하는 것이다.
최강희는 2006년 일본을 여행 차 방문했을 때에도 연예 매니지먼트 관계자에게 길거리 캐스팅 되는 해프닝을 겪은 바 있다.
이번 프로모션에서 최강희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했던 이선균과 함께 일본 도쿄 국제포럼 A홀에서 일본의 현지 팬 5000여 명과 달콤한 시간을 갖는다. 행사 전에는 일본 유력 매체들과 인터뷰 및 화보 촬영을 한다. 두 시간 동안 열리는 이번 프로모션 행사에서 최강희는 드라마 소개와 촬영 에피소드 등 관객들과 솔직 담백한 질의응답 시간을 갖는다. 또 행사 마지막에는 '달콤한 나의도시' 1부 상영회가 열린다.
SBS에서 방송됐던 프리미엄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는 ‘한국판 '섹스앤더시티'’라는 평을 들으며 섬세한 심리묘사와 뛰어난 영상미로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최강희는 드라마를 통해 2030 싱글여성을 대표하는 여주인공을 실감나게 연기하며 한층 성숙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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